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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떨어지면 외부시선에 더 신경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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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자존감이 낮아서 남들의 시선에 관심 많고 겉으로 보이는 것을 치장하려하죠. 나도 겉으로 보이는 간판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수능 공부 죽어라고 해서 최상위 의과대학 들어갔습니다. 공대 학생증보다는 콜리지 오브 메디슨이 간지니까요 벌이에 비해 무리해서 수입 SUV 샀습니다. 30대 중반 월 네트 1.2에 수입 SUV 는 무리였죠. 결혼도 월드 체인 호텔에서 했네요. 남들 보기엔 부러움의 대상이니까요. 내가 재벌도 아니고 호텔 결혼식도 무리였죠. 다음 자동차는 X7이나 카이엔 생각 중입니다. 어쨌든 남들에게 과시하기 좋은 자동차니까요. 수년내에 봉직 접고 개업도 고려 중입니다. 대표원장 찍고 명함 파서 돌리고 다니고 싶어서죠.

초등학교 저학년은 유치원때보다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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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이면 엄마가 바쁜게 맞아요... 이른 날은 1시 전에 오고 늦어도 2시에는 집에 오거든요. 9시에 등교한다 해도 4~5시간 여유있는 건데 집안일에 두어시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장보러 나가거나 볼일 보느라 실제로 아이 없는 시간에 두세시간이라도 쉴 수 있는 날은 일주일에 많아야 하루이틀이던데요. 아이가 하교 후에 학원 라이딩 시켜주는 것 같은데 학원 등원시키고 나서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데리고 오시나요? 그러면 하교 후에 집에 붙어있을 시간이 거의 없을텐데요. 저학년이면 놀이터도 엄마가 따라가서 근처에서 감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계속 아이 따라다녀야 하고... 저는 그렇게까진 못하고 저학년인 첫째 일주일에 한두번 놀이터 데리고 나가 6시까지 놀거나 집에서 중간 간식 챙겨주고 공부랑 숙제 봐 주는 정도만 하는데요, 이렇게만 해도 유치원생인 둘째는 거의 손 댈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빡빡해요... 뭐 좀 하다보면 금새 저녁시간이라 밥하고, 밥먹이고 나면 치우고 설거지 하고 바닥 대충 한 번 치우고 아침에 한 빨래 개서 넣어놓고 애들 씻기고 말리고 이래만 해도 바닥에 궁뎅이 몇 번 붙인 것 같지도 않은데 9시임.... 아이가 고학년이면 좀 나으려나요?

서울에 있는 아파트는 20년 전에도 비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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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는 시각이 좁으니 목표도 좁을 뿐,, 보는 시각을 키워서 목표도 크게 잡아요 사람 안 변합니다~ 과거였어도 똑같습니다~~ 본인이 집사기 어려워서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니까 아직도 집을 못산겁니다. 서울에 집사고자 한다면 돈을 더 벌만한 무엇인가 하세요. 돈을 벌 줄 모르니 집사기 어렵다고 하는것이고, 능력이 안되니, 핑계만 늘잖아요. 다른 집 사고자 하는 사람은 미친듯이 돈벌고 미친듯이 모아서, 그것을 기반삼아 대출받아서 집삽니다~ 그들도 다 집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게 아니라, 죽어라 벌고 안쓰고 모아서 기반을 마련 한거에요. 예나 지금이나 좋지 않은 환경의 집은 누구라도 들어가서 살만한 가격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입지는 예나 지금이나 비쌌고 앞으로도 그러할테지요. 모두들 상대적으로 눈높이가 높고 근래들어 매우 높아졌을 뿐... 서울에도 2억미만 주택이 차고 넘칩니다.. 들어가기 싫을 뿐이지요 눈엔 좋은것만 보이니까요. 개나소나 인서울 역세권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쳐다보니 그런것... 이런 저런 악다구니 볼멘소리가 넘쳐나도 결국은 각자 자신의 경제력에 맞게 알아서 찾아들어갑니다. 그것이 경제이고 사회입니다.

부부는 둘다 힘들고 서로 힘듬을 인정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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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쉬운일도 반복되면 어렵다기보다 귀찮고 하기싫어지고 그러다보면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남자고 둘중에 하나고르라면 집안일을 택하겠지만 둘다 힘들고 서로 힘듬을 인정해줘야줘 뭐가 더힘드냐 나만 힘들다라고 따지다보면 결혼생활이 아니라 계약 생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와이프랑 항상 서로 힘듬을 인정해주자는 말들을 많이하는편이지만 "고생많다"라는 말을 먼저 해주며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는편입니다. 평생 함께하기로했으면 서로 이해해줘야하고 이해하다보면 누가 더힘들다라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페미들때문에 요즘 그분들께 반감이 생겨 이런 논쟁이 많아지는게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가족은 누가 더 힘드냐가 아니라 어떻게하면 더행복할까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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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이라는게 보통 나이먹으면 올라가고 결혼해서 같이 모으면 더 재산축적도 잘 됩니다. 애를 생각하신다면 빨리 결혼해서 젊은 엄마아빠 되는게 보통 더 좋다는 현실적인 말씀 드리구요. 어느새인가 해외여행을 가도 그리 설레지 않고 너무 일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족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이 더 즐겁고 설레게 되네요. 비혼이 적합한 사람도 당연히 있지만 극소수의 사람이라 생각하고요. 주위의 잘나가는 미혼인 형, 누나들 외롭다는 말 달고 살고있네요. (40살을 전후로 극히 심해진 느낌....) 결혼, 육아도 다 적절한 시기가 있고 이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만회(?)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마치 학창시절의 공부처럼요. 지금이 나도 중요하지만, 10년, 20년 뒤에도 행복할 내가 되려면 어떤게 좋을지 고민하는것도 필요해요.

와이프에게 결혼전에 한말을 기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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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평생 먹여살리겠다고 물한방울 안묻게 하겠다고공주님처럼 떠받들고 살겠다고 약속하지않으셨나요? 그때마음을 한번쯤 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집안일도 매일매일 할수없는 법이고 티도 잘안나자나요 퇴근하고와서 조그마한 일이라도 도와주시는건 어떨까요? 월300에 대출금 빼고 이것저것 쓰다보면 저축할돈없이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서로용돈에서 조금씩 줄여서 월20이라도 적금들어보자고 해보세요. 용돈은 교통비점심값잡비해도40정도면되지 않을까싶네요. 부부끼리 뭘 살때 상대방에게 이게 꼭 필요한건지 서로 확인후에 진짜필요한거만 사자고 제안을 해보세요.도움이 되실거에요. 화를 내지마시고 설득을 시켜보세요 이게 꼭 필요한게 아니라는것을 양가에는 솔찍히 어느한쪽의 행동이 필요하다 봅니다 나는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야한다는 사고가 아니라 그냥 처가도 내집이고 내부모님이다 생각하고 조건없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와이프도 시댁에 거부감없이 잘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걸왜내가 먼저 해야해?이렇게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사랑은 재고 따지고 조건을 바라는게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혼할 정도로 극에 달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져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와이프분에 대해 조금만 더 이해하고 먼저 다가가본다면 와이프분도 같이 변하지 않을까요?

절대 게으른 여자랑은 결혼하지 마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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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게으른 여자랑은 결혼하지 마세요 ㅜㅜ 결혼하고도 평생 이사람 내가 케어해줄꺼다라는 각오 없으면 진짜 힘듭니다 연애할때야 내가 다 해주고 대 이쁘죠 근데 결혼하고도 일하고 집에 와서 난장판이 되어 있는 집 치우고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설거지하고 냉장고엔 장모님이 챙겨주신 반찬이고 뭐고 전부 곰팡이 배양중이고 와이프가 챙겨준 밥한끼? 어림도 없습니다 본인 밥도 해머끼 귀찮다고 맨날 뭐 시켜먹거나 값비싼 반조리식품 주문해서 먹거나 인스턴트로 떼웁니다 나중에 애까지 나오면 진짜 가관... 온집안에 애기 똥오줌 냄새에 우유 썩은내에... 하아.... 개중에는 결혼하고 바뀐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게으른 사람이랑 결혼했다가 평생 뒤치닥 거리하느라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랑 여행가려니 생각보다 변수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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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체되는 이유가 뭔지부터 알아야 할테고, "약속시간좀 잘 지키자"등등 말을 수시로 하는지 등등 따져봐야할 것이 많죠. 아이들 준비시키느라 느려지는거면, 아이들 준비하는데 한쪽만 준비시키는지. 아니면 같이 준비시키는지 또 다를테고, 습관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움직이는게 힘들게 들었다면, 일정을 너무 빠듯하게 잡는건 아닌지 등도 고려대상이죠. 결혼 5년차면 아이들이 어릴텐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변수가 많더군요.. 빠르게 준비해도, 조금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추억만들고. 기분좋으려고 여행가는데 스트레스 받을 필요엾죠. 당분간은 가족끼리만 가세요.. 아무래도 지인들이 같이 가면, 약속시간등 부터해서 따져야 할께 많으니깐요.

애기 귀여운 맛에 살고는 있습니다

전 애를 낳았지만 둘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도 정답이 아니죠. 아이가 있는 지금의 삶.. 그냥 애기 귀여운 맛에 살고는 있습니다만, 솔직히 제가 더 이상 삶의 주인공이 아니죠. 일주일에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은 정말 정말 적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의 아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그 삶을 생각하면 답답하기도 하고요. 물론 아이의 몫이긴 하겠지만.. 딩크는 적어도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요.. ㅎㅎ 물론 애 낳고도 행복히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이의 자람이 본인 삶의 보람이신 분들이 해당되겠지요. 하지만 부부간은 이미 다 식어버리고 애 때문에 붙어 사는 분들이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많았네요. 그리고 몇몇 분들이 노후니 아프니를 언급하는데.. 흙수저에게 짐까지 지우는 잔인한 일을 하시려고요? 노후에, 아파서 자식에게 기댈 생각은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없는 살림 쥐어짜 새 본인 가정 꾸려서 자기 자식 키우며 살아나가야 하는 자녀에게 짐 지우는 겁니다.

결혼하고 나서 서로에게 대리효도하기가 어렵네

서로 자기 부모한테도 잘하고 상대 부모한테도 먼저 나서서 잘하고 서로에게도 서로간에 잘하고 다 잘하는게 중요하죠 상대에 대한 배려라는거죠. 부모 또는 결혼생활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사람끼리 만나면 서로에게 대리효도 대리효도 하는거죠. 이래서 평소에 자기 부모에게 하는 행실이 어떠한지 가치관이 어떠한지도 중요합니다. 결혼을 할 때에 있어서...

게임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우월감의 표시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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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 blizzard ) 처음엔 게임을 정말 그자체가 재미있어서 하게되지만, 어느순간 남들보다 우월하고싶다, 내가더 잘한다 라는걸 보여주고싶죠. 그런걸 증명하는표시가 레벨 또는 아이템,계급이죠. 초중고등학교와 그외 단체생활할때는 글쓴이가 언급한 유명한 게임을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자랑할수있는 여건과 실력을 발휘할수있는 필드가 생겨서 실력,레벨과 아이템 계급을 올릴이유가 있었지만, 30세넘어서는 그런 여건과 필드가 사라지고, 20대처럼 체력을 소모해서 목표달성하는식의 게임방식을 추구하는 재미는 30대의 체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걸 느끼게 되죠. 장르마다 재미를 추구하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결국 온라인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는 우월성에 기반한다고 생각해요.

1억으로 창업한다고? 창업할때 주의 할점

창업할때 주의 할점은 그돈 다 까먹고도.. 1~2년은 버틸수 있을정도 자금이 있을때 시작하셔야 합니다... 1억짜리 아이템 1억 달랑들고 그 아이템 시작하면 10에9은 몇달 못버티고 망해요 이상 저는 10년차 자영업자입니다. 브랜드배달치킨. 크린토피아. 빽다방은 잘되는거 인수하려면 2억이내깨져요. 이런게 망할일없이 무난하게 벌어요. 신규창업보다 잘되는매장 권리금낮춰서 인수하는게 훨나아요. 1억이내되는 치킨매장 월 600이상은 거뜬히 가져갑니다. 월2회휴무 밤 1시까지일해서 힘들어서 몇년 바짝벌고 다른사업하더군요. 크린토피아 5천정도되는거 월300이상 가져가요. 빽다방이 나을듯싶고 좀더 나은건 이디야.

직원은 적당히 굴리고 달래야죠.

직원은 적당히 굴리고 달래야죠. 그냥 존대해주고 인격적으로 대우해봐야 호의가 둘리됩니다. 제가 인수한 매장의 직원이 그 케이스인데, 예전 대표는 성격이 좀 있어서 깔 때 확실히 까는 스타일, 한번도 개기는 것을 못 봤어요. 전 원래 업종이 애들을 가르치는 쪽이다보니 어지간해서 존대하고 인격적으로 대하는 타입인데.... 고마운 줄 모르고 기어오르더군요.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해줘야 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는 확실히 그에 상응하는 표현이 필요합니다. 어짜피 윗사람이 욕은 먹기 마련이고, 그걸 표면화시킬 수 있는 분이기냐 아니냐...는 사장님이 만들어가시는거죠. 특히 선동하는 직원은 가차없이 쳐내야합니다. 조직에 암적인 존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