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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알뜰살뜰하게 아끼고 노력하는 여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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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알뜰살뜰하게 아끼고 노력하는 여자도 많습니다. 님 말씀처럼 흥청망청 쓸거 다쓰고 사는 여자도 많지만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주작소설과 카더라들, 그리고 님께서 경험하신 단편적인 사례들로 여자들은 이렇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라고 느껴집니다.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여성에 대한 편견과 경계를 할수록 님께서 원하시는 여성을 만날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게 분명합니다. 삐딱선 타고 있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리없지요. 잔인한 말이지만 살아보면 결국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게 됩니다. 주변에 죄다 이상하고 잘못된 사람뿐이라면 한번 자신을 돌아보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소개팅 안해주는 건지 못해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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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남자가 28세 전후로 취업을 한다는걸 생각해보년 4~5년 일하시고 500 모으셧다는건데 10년 더 일하셔서 얼마나 모으실 지도 모르겟고, 연애시작하시면 돈 더 많이 들어갈테고, 남자가 집을 해야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같은건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집의 지원을 받으실 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 월세 단칸방이라도 함께 시작하겟다는 여자를 정말 운좋게 찾으신다고 해도 그거라도 얻으시고 같이 집에 필요한거 채우시려면 후에 결혼 할 여자랑 나눠 한다고 해도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이라는게 있을거구요. 그리고 몇년 일 열심히 하셔서 500모으셧는데, 사업하실 자금은 또 어떻게 마련하시려고 막연하게 10년 후엔 사업을 하신다고 하시는지요. 조건으로 따지면 최악이죠. 이런 분이면 제 친구라도 소개 못해주는게 맞아요. 돈없지, 그거 넘어서 어렵게 결혼해도 월급 적고 생활비에 의료비 지원해드려야 하고, 그거까지 정말 천운과 노력으로 잘되어서 또 어렵게 넘어서 얼마 모은다고 해도 또 사업하셔야 하니까 돈들어가고 잘될지도 모르겟고, 사업시작해서라도 잘 안되면 정말 더 기댈곳도 없어지고 사람일은 모르는거지만 경제적으론 사회 하위계층에 들어갈 확률을 높여주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본인이 스스로 저걸 모두 견뎌줄 여자를 찾아야할거에요. 냉정하게 들리겟지만 저런 조건에 마인드면 소개해주는 사람도 면이 안서서 안해줄거에요~~~

일반유치원이 한달에 50만원 정도 나가네

일반유치원 보내는데 한달에 50만원 정도 나가더라구여. 그 주변 친구들은 학습지에 태권도 이런거도 하고... 학원강사하는 친구 얘기 들어보니 과목당 최소 30은 생각하라고ㅠ 서울 평범한 동네인데 중학생이 학원다니고 싶어서 나중에 엄마가 돈준대요 하면서 학원다니다 잠수타는 애들도 있대요ㅠ 미세먼지는... 친구아들이 소아천식이라 외출도 많이 못하고 뛰는 것도 제지하는걸 보니 마음 아프더라구여. 한창 뛰어놀 나이인데... 그런 현실적인 모습들을 보니 내가 너무 이상만 생각하나 싶기도 해서요ㅠ 근데 보니 외동이 생각보다 없어서 더 고민되고... 내욕심인가 싶기도 하네요. 원하시는 둘째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