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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심할 시기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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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안해보셨나요? 24시간 멀미하는 거예요. 먹지 못하니 어지럽고 기운없고ᆢ. 그걸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저같은 경우 낳을 때까지 했어요. 막달에 보통 12킬로 이상 몸무게가 느는데ᆢ 전 3킬로 늘었고 애가 너무 작아 인큐베이터 넣어야 한다고 쌤이 그러셔서 억지로 먹고 토하고 살았어요ㅜㅜ 식도염 심해서 침만 뱉어도 피가 나왔구요. 위산이 늘 역류해서 많이 헐었거든요. 20년 지나 그녀석이 올해 대학 가는데요 며느리 볼 나이인 제 입장이라면 당연히 그 안에 보일러든 수도든 고치고요. 6개월 손자 데리고 와서 밥 먹이고 며느리 먹을 거 싸보내겠습니다. 남이 해준건 그래도 조금은 먹겠더라구요. 그래도 친정엄마가 해준 음식이 입에 더 맞을 테니 친정 가겠노라 하면 가라고 하겠네요.

블록체인기술 자체에 헛점이 없으면 뭐합니까?

그 기술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것이고 그걸 거래를 하던 뭘하던 또 다른 플랫폼위에 올려야 할것인데 거기를 해킹하면 답 없어요. 지금도 그렇게 해킹에 안전하다 뭐하다고 하면서 거래소 해킹당하면 다 털리는거고 전에는 채굴하는 컴퓨터 해킹해서 코인만 빼간다더군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100% 안전한건 없습니다. 그만큼 해킹기술도 발전하고, 허점이 어디엔가는 생기거든요. 그리고 거래내역이 블록체인상에 남으니까 사기가 없어진다? 그 블록체인에 남기는 그 거래 자체를 사기치면 답 없는건 마찬가지에요. 원래 1억짜리인데 속아서 2억에 거래하고 블록체인에 올리면... 사기가 없어집니까?? 부동산 거래를 얼굴도 안보고 시스템으로만 한다는 의미는 아니죠?? 블록체인도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시스템이고, 괜찮은 시스템일꺼라는 거지 그걸 정말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왔을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찌 보면 컴퓨터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등쳐먹기 좋은 기술일 수도 있어요.

결혼하고 헌신하는 스타일별 유형도 호불호가 있다.

여자가 무조건 헌신하면 좋을 수도 있는데요..헌신도 유형을 잘봐야 합니다..자기 일 잘하면서 적당껏 거리두며 헌신하는 스탈이면 베스트인데..남자한테만 모든 것을 거는 헌신은 남자 입장에서도 엄마 같아서 귀찮아지게 됩니다..잘해주는 사실만 볼 게 아니라 평생 같이 살 사람이니 여러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가령 친구랑 술마시고 있는데 저녁 뭐 해드릴까요 뭘 챙겨드릴까요 계속 전화오면 어떨까 생각해보세요.. 한가지더..처가댁 가서 장인장모 사이를 잘 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그게 미래의 내 모습이라고 ㅎㅎ

맞벌이하려면 부모님 도움 필요해요

맞벌이하려면 부모님 도움 필요해요 제 주변에 아이 문제로 할 수 없이 퇴직한 엄마들 많아요 한엄마는 육아휴직 끝나고복직했는데 아기 봐주는분한테 작년엔 월150 줬는데 올해부터 올라서 210이래요. 야근하는날은 저녁에 친정엄마 오시고 한엄마는 남편 회사가 문닫아 육아휴직 끝나고 바로 복직했는데 남편이 애들 케어를 제대로 못해서 경기도 이사간 친정부모님이 집근처로 오피스텔 구하셔서 평일에 도와주로 오시고 있어요 어린이집 보내도 아프거나 어려서 체험학습 보내기 찜찜해서 빠져야 하면 월차 쓰거나 가족도움 받아야해요

해도 채워지지 않는 삶을 지내고 있는것같아요

저도 3년전까지만 해도 참 많은 활동을 하고, 많은 사람들과 평일 주말 할것없이 만나며 재미지게 살았었죠. 지금은 친한친구 몇빼고는 아주 가끔보는 인맥들로 유지중이네요. 저도 회사복지에 대한 불만이 있어, 이직도 고려중이고. 봉급은 나쁘지 않지만, 욕심이 있어 만족할 수준은 아니며, 여자친구는 있지만 결혼할 만큼의 사람이 아니라 내속내를 모두 보일수 없어 불안한 상태?, 저는 나를 터놓을수 있는 여자친구가 있었을때 항상 안정적이었던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나이먹고는 서로 순수할수가 없는게 현실인듯합니다. 그러다보니 PT도 끊어서 하고있고, 혼자나 둘 셋이 여행도 가보고, 집에서 책을읽어도보고 하지만 안정은 안오네요. 요즘은 혼자 뮤지컬공연이나, 혼영도 시작했어요 ㅋㅋ 뭘해도 채워지지 않는 삶을 지내고 있는것같아요 ㅎㅎ 요즘은 생각없이 살아보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4인가족기준 현실적인 중산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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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월300~400받으면 중산층이라는거 기득권층에서 흘린 개소립니다. 진짜 힘들어요.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보내고 먹고싶은거 입히고 싶은거 좀 사면 돈 다날라가죠. 다들 그러죠 . 그정도면 충분히 버는데 아껴쓰라고.... 진짜아니예요 작년까지 4가족 월400으로 살면서 왜 난 옷도한벌안사고 15년된 차끌고 다니면서 5000원짜리 밥만 먹는데 돈이없을까 생각했슴다 요즘 일이 잘되서 좀더 벌면서 돌아보니 3~4백은 진짜 적은 돈 맞아요 대부분 난 중산층이니깐 하며 3000만원대 suv할부로 사고,백화점에서 몇십만원짜리 옷사다보면 항상 돈이짜쳐요 4인가족기준 현실적으로 연봉 1억(실수령600~700)이상이 중산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