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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숙주같은 여직원이 한두 명 있을거에요.

여직원들 내에서 여론을 만드는 거죠. 나머지 직원들이 사장님에 대해 별 감정 없다고 하더라도 뒷담화에 주축이 되는 숙주 직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분위기에 편승하죠. 여자들의 문화가 그럽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참고 넘기시고 도저히 못참겠다 싶을 땐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본때를 보여주거나 숙주 직원들만 본보기로 자르시면 됩니다. 몇 번 물갈이 되면 분위기 좀 나아질겁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 너무 존대하고 잘해주면 안됩니다. 부하 직원들한테 너무 나긋나긋하게 잘 대해주면 사장을 존경하는 게 아니라 자기랑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기어오릅니다. 오히려 서열 확실히 정립해두시는 게 일하기 편해요. 직원들도 카리스마 있는 사장을 더 잘 따르기도 하구요. 인간 특성이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제가 본 사람들 대부분은 그렇더군요. 그렇다고 막대하라는 건 아니지만 뭐든 적당한게 좋아요.

육아 가사가 하려고만 하면 한도 끝도 없죠.

육아 가사를 고군분투하며 하는 사람도 있고, 꼭 필요한 것만 하는 사람도 있죠. 닦은 바닥 또 닦고, 간식 접시 하나만 보여도 닦고, 애한테 티비 안보여주고, 그 시간에 책 읽어주고, 놀아주고.. 밥 멕여주고 또 놀아주고.... 근데 이틀에 한번 바닥 닦고, 설겆이 하루에 두번하고 애들 티비 3~4 시간 틀어주고, 책 던져주고 읽어봐라 하고 니들끼리 놀아라며 장난감 던져주고... 밥은 니가 알아서 먹어라하며 흘리든 말든 먹게 냅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차라리 육아스트레스 가사스트레스 안 받는 후자가 애들입장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후자처럼 하고싶은 맞벌이 직장인입니다. 고군분투하는 스트레스가 결국은 애들한테 가니깐요

5,6살 육아 + 가사 가 노는 수준? ㅋ

5,6살 애 둘 육아 + 가사 가 노는 수준이라니 아 물론 돈만 많으면 노는 수준이긴 하죠. 일이야 도우미나 기계가 다 하니까. 정말로 육아나 가사에 고군분투하는 2030 부모들 의욕 꺾이지 않게 단어 선택 좀 잘 골라서 하시라요~

유부남이 소액을 용돈으로 받게 되면 생기는 일

그냥 노예로 사는 겁니다. 자신의 취미생활,즐길거 다 없어지고, 그냥 집-직장-집 이것만 무한 반복이죠. 근데 이렇게 안하면 돈많지 않는한 생활이 힘들어져요. 그냥 혼자서 난 행복해 쇄뇌하구서 사는거죠. 이래야 살수 있으니,,, 자신이 불행하다 생각하면 결혼생활 유지 못해요. 한국 남자들 거진 이렇게 살아요. 불쌍..근데 자신이 불행한지도 모르고 그냥 사회관습에 따라서 행복하다 생각하고 살지요~ 근데,,이렇게 살다보면 나중에 친구 다 없어지고 늙어서 갈곳도 없어짐. 이러다보니 집에서 방구석 늙은이 취급당하고, 구박당하다, 황혼이혼.

친구와 생긴 5억이라는 갭차이

결혼 할 때 5억 정도 지원 받는집이면 보통 상속재산은 그 두배가 넘죠. 거기에 살면서 집 이외에 지원 받는 일도 많고 자식 교육에 투자도 많이해서 보통은 자식들도 잘삽니다. 내가 전문직이고 친구가 꼴통이라 월 200 받는거 아님 일반적으로 차이는 벌어지지 좁혀지지 않습니다. 그게 자본주의의 속성이기도 하고 그걸 근성으로 따라잡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못 따라잡는 사람 욕 할 일이 아니에요.

정말 빡시고, 힘들고 죽겠는데..정말 좋습니다.

본인이 선택하시고 결정할 일이시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정말 빡시고, 돈도 꽤 많이 들어가고 힘들고 죽겠는데... 진짜진짜 완전 정말 좋습니다. 뭐 딱히 안해줘도 애 얼굴만 봐도, 아니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딱 그런 심정입니다. 연애할 때 손만 잡고도, 안기만 해도, 뽀뽀까지만 해도 충분히 행복하고 설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헌데 첫경험을 하고 나면 장난 아니잖아요? ^^;;; 애기를 안낳는 것은 감히, 첫경험을 못해보시고 사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출산에는 옳다 그르다는 의미가 없다

아이는 있는게 더 좋은 것 같은데 굳이 안낳으려면 그것도 개인의 선택이니 옳다 그르다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신중히 생각하셔야 하는 건 아이는 바란다고 쉽게 생기지도 않지만 생물학적 나이가 어느정도 넘어가면 내가 원해도 가질 수 조차 없기도 합니다. 결혼이 둘만의 선택 같지만 출산이야말로 진정한 부부의 선택 같아요. 희생해야 할 것들도 분명 많구요. 어떤 선택이던 행복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부부 완전 Atm기 자처하는겁니다

현 직장이 장기근속이 가능하다면 그대로 계시는게 좋지 않을지요? 이사갈 곳에서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근무환경과 급여가 가능하다면 삶의 질도 중요하니 이사를 가시는게 좋긴 하겠지만 처월드에 대한 각오는 하셔야겠지요. 지금도 용돈 없이 사는데 주말부부요?? 누구 좋으라구요? 까놓고 이야기해서 처가쪽으로 내려가면 돈은 누가 벌까요? 나는 집근처로 가고 싶고 돈버는건 모르겠고~ 처가쪽에 내려가면 무슨 농촌에 웰빙만 먹는가 몸이 다 낫는다는건가요? 처가쪽으로 내려가고 싶으면 알바라도 좋으니 맞벌이 하자고 하세요

각자살고 자기 자식들에게도 강요하지 않죠.

비혼이니 하는 말을 떠들지도 않고 친척들역시 결혼결혼 하지도 않아요. 각자살고 자기 자식들에게도 그다지 강요하지 않죠. 기혼들은 비혼,딩크 늙으면 쓸쓸하게 혼자죽을것이다....애안낳는다, 결혼 안한다. 말만 그렇지, 애못낳는거 아니냐. 결혼 못하는거 아니냐?ㅋ 이런말 서슴없이 하잖아요.  ㅎㅎㅎ그리고, 비혼주의자가 상대만나서 한달만에 결혼하는게 뭐가 그렇게 역겨운건지. 그냥 인연만났나보다 하면 될것을. 결혼하면 손해, 유부남은 atm으로 살다가 늙어서 황혼이혼각..이런말로 기혼을 바보취급 하는 사람이나, 웃기지도 않게 비혼딩크에 우월감 갖는 사람이나 똑같은 부류아닌가 싶은데요? 적어도 그런류의 사람들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비혼의삶 혹은 가족을 꾸리는 삶을 살거같진 않아요. 정말 행복하신거 맞으십니까?

남자한테 '집'요구를 많이하네요.

상대적으로 아직까지는 남자가 상대적으로 약자...인듯합니다. 그래서 남자한테 집요구를 많이하네요. 가부장적인 윗세대에서 의무와 권리가 있었다면, 요새는 의무만 있고 권리는 다 없어진 듯합니다. 남아있는 의무가 집장만의 의무....돈이 얼마정도 있어야된다는 의무...참....어렵습니다. 도대체...사회초년생 남자가 돈이 얼마나 있을지....집장만은 당연히 무리인데요. 그런의미에서 요즘 사회에서 정부가 아무리 결혼해라 애낳아라 해도...결혼안하는건....남자가 결혼하려면 이행해야할 의무가 너무 과중해서 그런건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점점 혼자가되어가는 자신

행복하게 산 다는 애들은 그냥 체면때문에 그런거고 까보면 힘들다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총각때처럼 술먹고 맘대로 들어가면 여자가 좋아하겠습니까? 친구 만나는 것도 허락받고 만납니다. 제 친구는 결혼 1년차인데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겜방에 있다가 들어가더군요. 남자 경제권도 다 가져갈려는 여자도 많아서 아예 새장에 가둘려고 합니다. 제 친구들 무슨일이 있어도 경제권은 지킵니다. 그거 뺏기면 진짜 노예가 되는 겁니다. 부모도 그렇게는 안하죠. 제 친구는 자유를 얻을려고 가정불화 감수하고 지금 각방쓰고 있습니다. 결혼후 2달뒤 술 먹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 친구 술먹고 들어갔는데 그 사이 친정으로 가버림.ㅎ 그 이후 더 강하게 나갔습니다. 각방쓰고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 답답함은 경험해보지 못한걸 거에요.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자들 인내심 굉장히 낮고 삐져버리면 진짜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 질겁니다. 어머니때랑 완전히 다릅니다. 연애랑은 다름. 결국 선택해야죠. 자유를 얻기위해 저항하느냐. 이만하면 행복하다고 스스로 최면걸고 살아가느냐. 여자들이 욕심이 장난이 아니에요. 자기 원하는대로 기분따라 다 해버릴려고 합니다. 타협이 힘듭니다.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삐져버립니다. 연애했던 그 방식으로결혼생활도 연장선이 되는 거죠. 물론 단점이 더 부각되면서요.

회생이나 파산도 전문가랑 상담해야 하는게 중요하다

과거 5년간 납세, 재산부터 시작해서 사업자상태, 휴업, 폐업, 자동차, 보험, 예금, 출금, 카드 등 모든 사용처를 봅니다. 돈이 그냥 증발했다고 해서 믿을거라고 보시나요? 사용처 증명 책임은 신청자에게 있고 이를 거짓으로 날조하면 문서위조가 되어 큰 처벌을 받습니다. 이를 토대로 파산에 이르게 된 계기가 합당하고 면책에 이를만큼 극단적인 상황이어야만 면책해줍니다. 그리고 파산신청하면 채권자들에게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채권자들은 면책 판결시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도박으로 인한 빚이라는 등의 이의를 신청하게 되죠. 앉아서 당할 바보 없습니다. 결국 다 알게 됩니다. 또한 소득, 재산(자동차, 보험 등등)이 적당히 있으면 회생은 가능해도 면책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충분히 알뜰살뜰하게 아끼고 노력하는 여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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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알뜰살뜰하게 아끼고 노력하는 여자도 많습니다. 님 말씀처럼 흥청망청 쓸거 다쓰고 사는 여자도 많지만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주작소설과 카더라들, 그리고 님께서 경험하신 단편적인 사례들로 여자들은 이렇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라고 느껴집니다.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여성에 대한 편견과 경계를 할수록 님께서 원하시는 여성을 만날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게 분명합니다. 삐딱선 타고 있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리없지요. 잔인한 말이지만 살아보면 결국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게 됩니다. 주변에 죄다 이상하고 잘못된 사람뿐이라면 한번 자신을 돌아보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소개팅 안해주는 건지 못해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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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남자가 28세 전후로 취업을 한다는걸 생각해보년 4~5년 일하시고 500 모으셧다는건데 10년 더 일하셔서 얼마나 모으실 지도 모르겟고, 연애시작하시면 돈 더 많이 들어갈테고, 남자가 집을 해야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같은건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집의 지원을 받으실 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 월세 단칸방이라도 함께 시작하겟다는 여자를 정말 운좋게 찾으신다고 해도 그거라도 얻으시고 같이 집에 필요한거 채우시려면 후에 결혼 할 여자랑 나눠 한다고 해도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이라는게 있을거구요. 그리고 몇년 일 열심히 하셔서 500모으셧는데, 사업하실 자금은 또 어떻게 마련하시려고 막연하게 10년 후엔 사업을 하신다고 하시는지요. 조건으로 따지면 최악이죠. 이런 분이면 제 친구라도 소개 못해주는게 맞아요. 돈없지, 그거 넘어서 어렵게 결혼해도 월급 적고 생활비에 의료비 지원해드려야 하고, 그거까지 정말 천운과 노력으로 잘되어서 또 어렵게 넘어서 얼마 모은다고 해도 또 사업하셔야 하니까 돈들어가고 잘될지도 모르겟고, 사업시작해서라도 잘 안되면 정말 더 기댈곳도 없어지고 사람일은 모르는거지만 경제적으론 사회 하위계층에 들어갈 확률을 높여주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본인이 스스로 저걸 모두 견뎌줄 여자를 찾아야할거에요. 냉정하게 들리겟지만 저런 조건에 마인드면 소개해주는 사람도 면이 안서서 안해줄거에요~~~

일반유치원이 한달에 50만원 정도 나가네

일반유치원 보내는데 한달에 50만원 정도 나가더라구여. 그 주변 친구들은 학습지에 태권도 이런거도 하고... 학원강사하는 친구 얘기 들어보니 과목당 최소 30은 생각하라고ㅠ 서울 평범한 동네인데 중학생이 학원다니고 싶어서 나중에 엄마가 돈준대요 하면서 학원다니다 잠수타는 애들도 있대요ㅠ 미세먼지는... 친구아들이 소아천식이라 외출도 많이 못하고 뛰는 것도 제지하는걸 보니 마음 아프더라구여. 한창 뛰어놀 나이인데... 그런 현실적인 모습들을 보니 내가 너무 이상만 생각하나 싶기도 해서요ㅠ 근데 보니 외동이 생각보다 없어서 더 고민되고... 내욕심인가 싶기도 하네요. 원하시는 둘째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혼을 결심하지 못한 이유는 아이때문인가

아님 그래도 남편과 관계만 보고 사신건가요? 아님 좋아지겠지 하면서 기다리신건가요? 통장은 이름으로 거래하면 되었던 문제가 아닌지요? 이런 어려운 결혼생활을 지금껏 견디다가 그래도 끊어내고자 결심하신 결단에 대해서 응원합니다.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런 힘든 생활를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시누이때문이 아니고 본인을 위해서 이혼하시기 바랍니다. 원인을 꼭 만들고 싶으면 남편포함 시댁식구때문이지 시누이때문만은 아닌거 같아요 왜 콕 찝어 시누이때문에 이혼하고 싶다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일 빠른 무료법률 전화라도 해보세요

여유 생기면 주말에 농막 만들기 배울까

그외에 여유 생기면 주말에 농막 만들기 배울지도 모르고 올해 여름 경에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에서 중소형 요트, 보트엔진 자가정비 단기강좌가 있다고 하던데 그냥 일반인도 받아주면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활동적인 것과 괴리감은 있군요. 지인이 중독 수준으로 마라톤을 하는데 미세먼지도 그렇고 썩 내키지는 않더군요. 실내운동이 그나마... 볼링같은?

좋은위치에서 고물상 차리는게 쉬운게 아닌데

좋은위치에서 고물상 차리는게 쉬운게 아닌데... 수십년 전이야 아무나 시작은 할수있겠지만 요즘세상에서 돈 몇억가지고 시작할수있는 일이 아니에요 ... 일단 고물상도 위치가 중요해서 땅값도 그렇고 고물상이 주택가에 있으면 내돈주고 땅사도 주민반대가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분은 그런일이 있어서 고물상에 붙어있는 다세대 주택 4채를 전부매입했어요 약15억가량...

투잡보다는 맞벌이가 낫다.

투잡보다는 맞벌이가 낫습니다. 투잡하다 몸버리고 병원비 더 나가는 사람도 있고, 어설프게 투자하다 재산 다 날릴 수도 있고 애들 어느정도 키웠으면 맞벌이 해야죠. 맞벌이 해도 쓰는돈은 비슷하니 저축액은 확실히 늘어납니다. 흙수저가 전문직 아니고서는 맞벌이가 답이죠.

첫해는 많이 쓰다가 요새는 많이 안써요.

전 취업하고 첫해는 많이 쓰다가 요새는 많이 안써요. 요샌 100 잘 안넘기는데 면세점에서 화장품 사달라고 부탁하면서 왕창 질렀더니 이번달은 120이네요ㅠㅠ 보다보면 자잘한게 많이 나가서 의식적으로 자잘한 소비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비싼거 안사더라도 아무생각없이 쓰다보면 글쓴님처럼 월 150 정도는 그냥 나와요. 저도 그랬거든요ㅠ 웬만한거 장봐서 해먹고 아님 직장밥 먹고 과자나 아이스크림도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싸게 사면 그래도 몇십은 줄거에요. 에이 이정도는~ 하면서 몇천원이나 만얼마씩 쓰는게 은근 커요. 작은걸 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