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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집'요구를 많이하네요.

상대적으로 아직까지는 남자가 상대적으로 약자...인듯합니다. 그래서 남자한테 집요구를 많이하네요. 가부장적인 윗세대에서 의무와 권리가 있었다면, 요새는 의무만 있고 권리는 다 없어진 듯합니다. 남아있는 의무가 집장만의 의무....돈이 얼마정도 있어야된다는 의무...참....어렵습니다. 도대체...사회초년생 남자가 돈이 얼마나 있을지....집장만은 당연히 무리인데요. 그런의미에서 요즘 사회에서 정부가 아무리 결혼해라 애낳아라 해도...결혼안하는건....남자가 결혼하려면 이행해야할 의무가 너무 과중해서 그런건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점점 혼자가되어가는 자신

행복하게 산 다는 애들은 그냥 체면때문에 그런거고 까보면 힘들다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총각때처럼 술먹고 맘대로 들어가면 여자가 좋아하겠습니까? 친구 만나는 것도 허락받고 만납니다. 제 친구는 결혼 1년차인데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겜방에 있다가 들어가더군요. 남자 경제권도 다 가져갈려는 여자도 많아서 아예 새장에 가둘려고 합니다. 제 친구들 무슨일이 있어도 경제권은 지킵니다. 그거 뺏기면 진짜 노예가 되는 겁니다. 부모도 그렇게는 안하죠. 제 친구는 자유를 얻을려고 가정불화 감수하고 지금 각방쓰고 있습니다. 결혼후 2달뒤 술 먹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 친구 술먹고 들어갔는데 그 사이 친정으로 가버림.ㅎ 그 이후 더 강하게 나갔습니다. 각방쓰고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 답답함은 경험해보지 못한걸 거에요.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자들 인내심 굉장히 낮고 삐져버리면 진짜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 질겁니다. 어머니때랑 완전히 다릅니다. 연애랑은 다름. 결국 선택해야죠. 자유를 얻기위해 저항하느냐. 이만하면 행복하다고 스스로 최면걸고 살아가느냐. 여자들이 욕심이 장난이 아니에요. 자기 원하는대로 기분따라 다 해버릴려고 합니다. 타협이 힘듭니다.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삐져버립니다. 연애했던 그 방식으로결혼생활도 연장선이 되는 거죠. 물론 단점이 더 부각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