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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가사가 하려고만 하면 한도 끝도 없죠.

육아 가사를 고군분투하며 하는 사람도 있고, 꼭 필요한 것만 하는 사람도 있죠. 닦은 바닥 또 닦고, 간식 접시 하나만 보여도 닦고, 애한테 티비 안보여주고, 그 시간에 책 읽어주고, 놀아주고.. 밥 멕여주고 또 놀아주고.... 근데 이틀에 한번 바닥 닦고, 설겆이 하루에 두번하고 애들 티비 3~4 시간 틀어주고, 책 던져주고 읽어봐라 하고 니들끼리 놀아라며 장난감 던져주고... 밥은 니가 알아서 먹어라하며 흘리든 말든 먹게 냅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차라리 육아스트레스 가사스트레스 안 받는 후자가 애들입장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후자처럼 하고싶은 맞벌이 직장인입니다. 고군분투하는 스트레스가 결국은 애들한테 가니깐요

5,6살 육아 + 가사 가 노는 수준? ㅋ

5,6살 애 둘 육아 + 가사 가 노는 수준이라니 아 물론 돈만 많으면 노는 수준이긴 하죠. 일이야 도우미나 기계가 다 하니까. 정말로 육아나 가사에 고군분투하는 2030 부모들 의욕 꺾이지 않게 단어 선택 좀 잘 골라서 하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