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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둘다 힘들고 서로 힘듬을 인정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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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쉬운일도 반복되면 어렵다기보다 귀찮고 하기싫어지고 그러다보면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남자고 둘중에 하나고르라면 집안일을 택하겠지만 둘다 힘들고 서로 힘듬을 인정해줘야줘 뭐가 더힘드냐 나만 힘들다라고 따지다보면 결혼생활이 아니라 계약 생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와이프랑 항상 서로 힘듬을 인정해주자는 말들을 많이하는편이지만 "고생많다"라는 말을 먼저 해주며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는편입니다. 평생 함께하기로했으면 서로 이해해줘야하고 이해하다보면 누가 더힘들다라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페미들때문에 요즘 그분들께 반감이 생겨 이런 논쟁이 많아지는게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가족은 누가 더 힘드냐가 아니라 어떻게하면 더행복할까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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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이라는게 보통 나이먹으면 올라가고 결혼해서 같이 모으면 더 재산축적도 잘 됩니다. 애를 생각하신다면 빨리 결혼해서 젊은 엄마아빠 되는게 보통 더 좋다는 현실적인 말씀 드리구요. 어느새인가 해외여행을 가도 그리 설레지 않고 너무 일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족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이 더 즐겁고 설레게 되네요. 비혼이 적합한 사람도 당연히 있지만 극소수의 사람이라 생각하고요. 주위의 잘나가는 미혼인 형, 누나들 외롭다는 말 달고 살고있네요. (40살을 전후로 극히 심해진 느낌....) 결혼, 육아도 다 적절한 시기가 있고 이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만회(?)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마치 학창시절의 공부처럼요. 지금이 나도 중요하지만, 10년, 20년 뒤에도 행복할 내가 되려면 어떤게 좋을지 고민하는것도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