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채워지지 않는 삶을 지내고 있는것같아요

저도 3년전까지만 해도 참 많은 활동을 하고, 많은 사람들과 평일 주말 할것없이 만나며 재미지게 살았었죠.
지금은 친한친구 몇빼고는 아주 가끔보는 인맥들로 유지중이네요.
저도 회사복지에 대한 불만이 있어, 이직도 고려중이고.
봉급은 나쁘지 않지만, 욕심이 있어 만족할 수준은 아니며, 여자친구는 있지만 결혼할 만큼의 사람이 아니라
내속내를 모두 보일수 없어 불안한 상태?, 저는 나를 터놓을수 있는 여자친구가 있었을때 항상 안정적이었던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나이먹고는 서로 순수할수가 없는게 현실인듯합니다.

그러다보니 PT도 끊어서 하고있고, 혼자나 둘 셋이 여행도 가보고, 집에서 책을읽어도보고 하지만 안정은 안오네요.
요즘은 혼자 뮤지컬공연이나, 혼영도 시작했어요 ㅋㅋ
뭘해도 채워지지 않는 삶을 지내고 있는것같아요 ㅎㅎ 요즘은 생각없이 살아보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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