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귀여운 맛에 살고는 있습니다

전 애를 낳았지만 둘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도 정답이 아니죠.

아이가 있는 지금의 삶..
그냥 애기 귀여운 맛에 살고는 있습니다만, 솔직히 제가 더 이상 삶의 주인공이 아니죠.

일주일에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은 정말 정말 적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의 아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그 삶을 생각하면 답답하기도 하고요.
물론 아이의 몫이긴 하겠지만..

딩크는 적어도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요.. ㅎㅎ

물론 애 낳고도 행복히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이의 자람이 본인 삶의 보람이신 분들이 해당되겠지요.

하지만 부부간은 이미 다 식어버리고 애 때문에 붙어 사는 분들이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많았네요.

그리고 몇몇 분들이 노후니 아프니를 언급하는데..
흙수저에게 짐까지 지우는 잔인한 일을 하시려고요?

노후에, 아파서 자식에게 기댈 생각은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없는 살림 쥐어짜 새 본인 가정 꾸려서 자기 자식 키우며 살아나가야 하는 자녀에게 짐 지우는 겁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1억으로 창업한다고? 창업할때 주의 할점

절대 게으른 여자랑은 결혼하지 마세요 ㅜㅜ

서울에 있는 아파트는 20년 전에도 비쌋습니다.